맨 다리에 환장하는 변태들을 퇴치할 ‘미친 발명품’의 ‘끝판왕’이 여기 있다.
바로 지난 13년 돌풍을 일으키며 온라인을 달궜던 털북숭이 레깅스.
바로 지난 13년 돌풍을 일으키며 온라인을 달궜던 털북숭이 레깅스.
레깅스의 탐스런 털을 보고 있자니 “그 어떤 아찔한 각선미도 이 제품만 있으면 치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홍보 문구가 아주 허언은 아닐 것 같다.
이 레깅스는 중국과 일본, 미국을 아우르며 판매되어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한편, 일각에서는 여성의 준수한 외모가 폭력의 주된 원인이라는 시각에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