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맷 데이먼, 20대 근육 비결은 ‘버사클라이머’

By 손지형

Published : Aug. 2, 2016 -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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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렇게 변함 없을까.’

어느덧 불혹을 훌쩍 넘긴 ‘제이슨 본’ 맷 데이먼을 본 관객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이다.

최근 외신 등은 맷 데이먼이 20대 근육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바로 버사 클라이머(VersaClimber)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맷 데이먼과 존 크래신스키 등 유명 배우의 헬스 트레이너인 제이슨 월시(Jason Walsh)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버사 클라이머를 통해 “원시 시대 인간의 움직임을 본떠 높은 경사를 따라 기어가는 모습으로 훈련하면 (부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도 효율적으로 몸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월시는 또한 버사 클라이머가 “온 몸이 하나의 유닛으로써 움직이게 만든다”고 덧붙이며 다른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맷 데이먼은 월시와 함께 버사 클라이머뿐 아니라 경사로 오래 달리기, 웨이트 등을 동반한 운동 루틴을 하루에 한시간 반 씩, 일주일에 다섯 번을 6개월에 걸쳐 촬영 시작 전까지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VersaClimber)

(khnews@heraldcorp.com)

‘47세’ 맷 데이먼, 20대 근육 비결은 ‘버사클라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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