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나체손님’은 공짜, 누드 레스토랑 화제

By 박세환

Published : July 26, 2016 - 13:29

    • Link copied

나체로 주문하면 음식값을 받지 않는 일명 ‘누드 레스토랑’이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독일 베를린 시에서 오픈한 ‘블랙캣 레스토랑’(Black Cat Restaurant)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식당은 두 가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유명 여배우 미카엘라 쉐퍼(Micaela Schafer)와 플레이보이 모델 사라 조엘(Sarah Joelle)이 섹시한 의상을 입고 서빙한다.

두 번째 이색 서비스는 이 식당에서 나체로 음식을 주문하면 무조건 공짜라는 점이다.

블랙캣 레스토랑은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성인 축제 ‘비너스 페스티벌’(Venus fest)의 홍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문을 연 팝업 레스토랑이다.

한편, 식당 쉐프 칼 킨스키(Karl Kinsky)는 “누드는 예술을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