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손을 잡고 태어난 미국 일 양막성 쌍둥이의 근황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 양막성 쌍둥이는 어머니 뱃속의 한 양막 안에서 같이 자란 쌍둥이를 일컫는다. 어머니 뱃속에서 쌍둥이가 성장하고 움직이는 과정에 탯줄이 서로 엉키게 되어 한 쌍둥이 혹은 둘에게 혈액 공급이 안 될 수 있다. 보통 임신 24주 안에 두 쌍둥이가 생존할 확률은 50 퍼센트다.
쌍둥이의 어머니 사라 디스트웨잇은 출산 전 57일 동안 항시 병원 침상에 누워 있어야만 했다.
다행히 제나 디슬트웨잇과 질리언 드슬투웨잇은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하게 태어났고, 태어났을 때 함께 손을 잡고 태어나 화제가 되었었다.
“애들이 손 잡고 태어난 것을 보고 너무 감동 받았어요. 제 남편도 그 때 눈물이 글썽거렸어요” 라고 사라 드시트웨잇은 당시 피플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금도 쌍둥이는 둘이 매우 친하다. 예를 들어 남편이 한 아이를 데리고 내가 한 아이를 데리면, 쌍둥이는 서로를 찾으며 같이 있겠다고 조른다”며 사라가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쌍둥이의 어머니 사라 디스트웨잇은 출산 전 57일 동안 항시 병원 침상에 누워 있어야만 했다.
다행히 제나 디슬트웨잇과 질리언 드슬투웨잇은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하게 태어났고, 태어났을 때 함께 손을 잡고 태어나 화제가 되었었다.
“애들이 손 잡고 태어난 것을 보고 너무 감동 받았어요. 제 남편도 그 때 눈물이 글썽거렸어요” 라고 사라 드시트웨잇은 당시 피플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금도 쌍둥이는 둘이 매우 친하다. 예를 들어 남편이 한 아이를 데리고 내가 한 아이를 데리면, 쌍둥이는 서로를 찾으며 같이 있겠다고 조른다”며 사라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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