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을 ‘공짜’로 즐기고 있는 여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선은 공짜로 7개국을 여행한 영국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첼시 스노우(20)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금까지 코스타리카, 프랑스, 뉴질랜드, 노르웨이, 미국 등 7개국을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여행했다.
‘공짜’ 여행 비결은 바로 데이트 사이트. 첼시 스노우는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하고서 만난 남성들에게 자신과의 데이트 조건으로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언뜻 황당하게 들릴 수 있는 제안임에도 여러 남성이 흔쾌히 동의했고, 스노우는 그들과 데이트를 하며 세계 각국을 돌아다녔다.
스노우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만난 것이지 성관계를 하거나 부적절한 행위를 한 적은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데이트 남성과는 다른 방을 썼다”며 “심지어 5성급 호텔을 예약해 준 남성도 있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한편, 스노우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찾을 때까지 ‘공짜’ 여행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공짜’ 여행 비결은 바로 데이트 사이트. 첼시 스노우는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하고서 만난 남성들에게 자신과의 데이트 조건으로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언뜻 황당하게 들릴 수 있는 제안임에도 여러 남성이 흔쾌히 동의했고, 스노우는 그들과 데이트를 하며 세계 각국을 돌아다녔다.
스노우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만난 것이지 성관계를 하거나 부적절한 행위를 한 적은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데이트 남성과는 다른 방을 썼다”며 “심지어 5성급 호텔을 예약해 준 남성도 있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한편, 스노우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찾을 때까지 ‘공짜’ 여행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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