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적당하게 유지하면 성 기능을 포함해 삶의 질 전반이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PBRC)와 듀크대학교 의과대학과 임상 연구소 등은 최근 20세~50세 남녀 21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1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실험 참가인들을 생활 방식에 따라 두 분류로 나누어 2년간 생활하게 했다.
한 팀은 평소 일일 칼로리 섭취량을 25% 줄여 생활하도록 했고 또 다른 한 팀에게는 칼로리 섭취량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실험 시작 1년 후 첫 번째 팀의 평균 체중은 약 10% 감소했고, 그 외에 삶과 수면의 질, 성 기능 등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팀은 개선된 부문이 크게 없었다.
첫 번째 팀의 한 참가자는 “섭취량을 줄이자 체중 감량이 시작됐고 기분이 좋아지고 외모도 더 매력적으로 변했다.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도 가능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도매체는 현대인들의 비만의 위험성과 나쁜 식습관을 지적하면서 칼로리 감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연구는 지난 2일 ‘미국의학협회지 내과학(the journal 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khnews@heraldcorp.com)
공동 연구팀은 실험 참가인들을 생활 방식에 따라 두 분류로 나누어 2년간 생활하게 했다.
한 팀은 평소 일일 칼로리 섭취량을 25% 줄여 생활하도록 했고 또 다른 한 팀에게는 칼로리 섭취량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실험 시작 1년 후 첫 번째 팀의 평균 체중은 약 10% 감소했고, 그 외에 삶과 수면의 질, 성 기능 등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팀은 개선된 부문이 크게 없었다.
첫 번째 팀의 한 참가자는 “섭취량을 줄이자 체중 감량이 시작됐고 기분이 좋아지고 외모도 더 매력적으로 변했다.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도 가능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도매체는 현대인들의 비만의 위험성과 나쁜 식습관을 지적하면서 칼로리 감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연구는 지난 2일 ‘미국의학협회지 내과학(the journal 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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