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모의 아나운서가 추운 날씨 탓에 보도 중에 ‘콧물’을 흘리는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매체 ‘WTVF 뉴스 채널5’의 리포터 알렉산드라 콘(Alexandra Koehn)이 눈이 휘날리는 날씨 속에서 소식을 전하다가 발생한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드라는 눈보라 날씨에 대비해 털모자와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하였지만 계속해서 흘러 나오는 콧물을 막지 못했다. 결국, 콧물을 흘린 알렉산드라는 끝까지 프로정신을 발휘해 아랑곳하지 않고 보도를 이어나가 힘든 상황을 잘 모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칫 민망한 모습이 연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미소를 잃지 않은 그녀의 프로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SNS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조롱하는 누리꾼들도 나타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알렉산드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람들은 잔인하다. 나는 눈보라 속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드라는 눈보라 날씨에 대비해 털모자와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하였지만 계속해서 흘러 나오는 콧물을 막지 못했다. 결국, 콧물을 흘린 알렉산드라는 끝까지 프로정신을 발휘해 아랑곳하지 않고 보도를 이어나가 힘든 상황을 잘 모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칫 민망한 모습이 연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미소를 잃지 않은 그녀의 프로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SNS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조롱하는 누리꾼들도 나타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알렉산드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람들은 잔인하다. 나는 눈보라 속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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