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군부대에서 제공되는 식사, 소위 ‘짬밥’의 실태를 고발하는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은 자신을 ‘알피’라고 밝힌 현역군인이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는데, 곰팡이로 보이는 초록색 반점이 있는 달걀부터 속이 전혀 익지 않아 피가 그대로 보이는 닭다리, 심지어 구더기가 들어 있는 음식 등 현역군인들에게 제공되는 식사의 상태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알피’가 공개한 사진 속 음식은 소덱소 (Sodexo)라는 외주업체가 제공하는 것으로 이 업체는 세계최대의 케이터링업체 중 하나로 영국군 기지 80여 곳의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은 자신을 ‘알피’라고 밝힌 현역군인이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는데, 곰팡이로 보이는 초록색 반점이 있는 달걀부터 속이 전혀 익지 않아 피가 그대로 보이는 닭다리, 심지어 구더기가 들어 있는 음식 등 현역군인들에게 제공되는 식사의 상태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알피’가 공개한 사진 속 음식은 소덱소 (Sodexo)라는 외주업체가 제공하는 것으로 이 업체는 세계최대의 케이터링업체 중 하나로 영국군 기지 80여 곳의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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