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또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여론이 들끓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0대 여성은 최근 생후 2주 된 아들과 3살 난 딸을 데리고 언니를 방문하려다 변을 당했다.
외신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0대 여성은 최근 생후 2주 된 아들과 3살 난 딸을 데리고 언니를 방문하려다 변을 당했다.
여성은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의 병세가 악화되자 언니가 거주하는 인도북부도시에서 치료를 받고자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작은 도시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같이 타고 있던 남성 2명에 의해 성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은 또, 생후 2주 된 아기를 버스 바닥에 내리쳐 사망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사건 직후 검거되었으며, 현재 성폭행과 과실치사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