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AI) 알파고의 2국이 치러진 가운데 컴퓨터가 저글링으로 시즈 탱크 한 부대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에 올라온 2분가량의 영상에는 미국의 프로게이머들과 컴퓨터가 인기 PC게임 ‘스타크래프2‘에서 저글링 100마리로 시즈 탱크 20 대를 상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고작 탱크 2대를 부시고 저글링을 모두 소진해 아쉬운 듯 고개를 숙였다.
프로게이머들은 고작 탱크 2대를 부시고 저글링을 모두 소진해 아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이어 컴퓨터의 도전이 시작되자 믿기 어려운 일이 펼쳐졌다.
컴퓨터는 시즈탱크의 공격 시점과 방향을 정확히 예측했다. 저글링이 공격받기 직전, 병력을 넓게 분산시켜 광대역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빠르게 전진한 것.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신의 컨트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 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인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결과적으로 컴퓨터는 저글링 100마리로 시즈탱크 한 부대를 모두 전멸시키는 반전을 보여주었다.
한편,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는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을 스타크래프트에도 접목시키려고 인공지능 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는 시즈탱크의 공격 시점과 방향을 정확히 예측했다. 저글링이 공격받기 직전, 병력을 넓게 분산시켜 광대역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빠르게 전진한 것.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신의 컨트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 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인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결과적으로 컴퓨터는 저글링 100마리로 시즈탱크 한 부대를 모두 전멸시키는 반전을 보여주었다.
한편,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는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을 스타크래프트에도 접목시키려고 인공지능 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