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여성의 시신을 파헤쳐 미혼으로 죽은 남성의 가족에게 팔아넘기는 엽기적인 범행이 계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시성에서는 여성을 시신을 훔치는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여성의 시신을 훔쳐 팔아넘기고 있는데 이는 미혼으로 죽은 남성을 여성의 시신과 같이 묻어주는 풍습 때문이라고.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의 한 마을에서만 최근 15개의 무덤이 파헤쳐졌고, 최소 15구의 시신이 영안실 등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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