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화성 표면의 360도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NASA JPL은 9일(현지시간) 화성의 나미브 모래언덕에서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에 실린 마스트 카메라로 작년 12월 18일에 찍은 화면을 합성해 만든 360도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화면은 JPL의 큐리오시티 프로젝트 홈페이지(mars.jpl.nasa.gov)에 삽입된 유튜브 비디오로 볼 수 있다.
이 360도 영상을 구성하는 데 쓰인 화면은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착륙한 지 '화성 태양일'(화성의 밤낮 주기에 해당)로 따져 1천197일째 되는 날 촬영됐다. 화성의 태양일은 지구보다 2.7% 길다.
JPL은 지난달 30일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와 유사한 360도 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것은 서로 방식이 약간 달라 인터페이스와 화면 비율 등 차이가 있다. (연합)
NASA JPL은 9일(현지시간) 화성의 나미브 모래언덕에서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에 실린 마스트 카메라로 작년 12월 18일에 찍은 화면을 합성해 만든 360도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화면은 JPL의 큐리오시티 프로젝트 홈페이지(mars.jpl.nasa.gov)에 삽입된 유튜브 비디오로 볼 수 있다.
이 360도 영상을 구성하는 데 쓰인 화면은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착륙한 지 '화성 태양일'(화성의 밤낮 주기에 해당)로 따져 1천197일째 되는 날 촬영됐다. 화성의 태양일은 지구보다 2.7% 길다.
JPL은 지난달 30일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와 유사한 360도 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것은 서로 방식이 약간 달라 인터페이스와 화면 비율 등 차이가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