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이 1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강 의원은 "우리 지역이 백두대간을 품은 지리적 특성으로 '교통오지'라는 오명을 들어왔지만, 현재 진행 중인 도로, 철도 사업을 완료하면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사통팔달 산림생태문화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4개 군을 하나로 통합하는 화합과 포용의 리더십이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부 개혁정책을 뒷받침할 기반을 다지고 3년 뒤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