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노인이 미니스커트를 입은 젊은 여성에 한눈팔고 있는 택시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외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중부의 한 도시에서 일어났는데, 택시기사 주씨는 길가에 서 있던 젊은 여성을 쳐다보다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 리씨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주씨는 경찰조사에서 단순히 한눈을 팔다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주씨는 술을 마신 것에 대해, 술로 추운 날씨를 견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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