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한 여교사가 알고 보니 자신의 두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것이 경찰에 발각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헤일리 노엘 웨이 (28세) 는 한 남학생과 SNS을 통해 만나 학기 초부터 관계를 시작했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성관계했다고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헤일리 노엘 웨이 (28세) 는 한 남학생과 SNS을 통해 만나 학기 초부터 관계를 시작했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성관계했다고 밝혀졌다.
그런데 웨이가 다른 학생과도 성관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 남학생은 화가나 부모님과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려졌다.
웨이는 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 혐의로 현재 구치소에 수감중이고, 보석금은 7만 5000불(한화 8,740만 원)로 책정되어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