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인 우주인 팀 피크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가운데, 우주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각국 정부가 우주인들에게 성인물 시청을 허가해 준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영국언론에 따르면 유럽우주기구 (European Space Agency)는 최근 피크에게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머무는 6개월 동안 성인물을 시청하도록 허가했다고 한다.
영국언론에 따르면 유럽우주기구 (European Space Agency)는 최근 피크에게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머무는 6개월 동안 성인물을 시청하도록 허가했다고 한다.
우주에서 성인물을 시청한다는 것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우주인들에게는 특별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러시아 우주인 발러리 폴리아코프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은 그런 (성적인)생각을 자연스럽게 한다’며 본인이 우주정거장에 있을 때도 성인물이 제공됐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정거장으로 반입할 수 있는 모든 영상물은 당국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바이러스 등 우주정거장의 컴퓨터시스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