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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의 도끼공격, CCTV에 고스란히... ‘충격’

By 최희석

Published : Dec. 14, 2015 -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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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공공장소에서 도끼로 한 남성을 살해하려 했던 사건이 일당 중 2명이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건은 지난 10월 영국에서 발생했다. 당신 4명의 괴한이 피해자 배링턴 데파스를 대형슈퍼마켓의 주유소에서 도끼와 곡괭이자루로 공격했고, 데파스는 왼쪽 손목 거의 절단되는 등의 중상을 입었다. 

(유튜브) (유튜브)


당시 4명 중 2명은 복면을 썼고, 얼굴을 드러낸 2명의 얼마 지나지 않아 검거되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행은 모하메드 칸이 주도했으며, 사건발생 며칠 전 칸의 집에 가해진 총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한다.

사건 발생 전 칸이 집을 비운 사이 괴한이 그의 집에 엽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있었고, 칸은 데파스의 소행이라고 확신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칸과 함께 붙잡힌 샤바즈 아메드는 각각 9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