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미인대회 우승자 출신의 미녀 정치인이 추락한 신뢰를 되찾기 위해 수위 높은 화보를 촬영해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
스페인 카스티예하 델라 쿠에스타市 의원인 42세 카르멘 로페즈는 최근 남편이 미국에서 취직에 성공해 함께 시카고로 이주했다.
하지만, 로페즈는 정치를 계속하기를 원했고, 대서양을 건너 시의회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고, 이 비용을 의회에 청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산하자 당에서 밀려났고, 그녀는 시민들에 자신을 다시 어필하기 위해 지역잡지에 나체화보를 찍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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