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日에서 정체불명 생명체 발견

By 안성미

Published : Nov. 26, 2015 -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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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정체불명의 거대한 물고기가 발견돼서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의 크기보다 두세 배인 물고기의 모습을 한 생명체가 땅바닥에 피를 흘리며 이미 죽은 상태로 누워 있다.

유튜브 유명 채널인 에픽 와일드라이프 (Epic Wildlife) 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 생명체는 돌묵상어 (Basking shark)의 일종인 것 같다고 밝히며, 꼬리가 잘려 있고, 옆에 있는 남자는 상어지느러미를 자르려고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123 rf) (123 rf)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물고기가 상어의 초 희귀종 중 하나인 메가마우스 상어 (Megamouth Shark)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메가마우스는 심해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1976년 미국 하와이에서 처음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처음 목격된 이후로 60번 정도만 관찰된 희귀한 동물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