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남성이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자신의 여성 룸메이트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외신이 밝혔다.
중국 창핑구에 사는 유씨 (26세)는 몰래카메라를 화장실에 숨겨 룸메이트들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네 명의 여성과 두 명의 남성과 같은 집에서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창핑구에 사는 유씨 (26세)는 몰래카메라를 화장실에 숨겨 룸메이트들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네 명의 여성과 두 명의 남성과 같은 집에서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룸메이트 중 한 여성이 샤워하고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옷들 사이로 빨간 불빛이 반짝거리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자세히 보니 카메라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이는 유씨가 수상해 조사하자 범인으로 밝혀졌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