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중국만 가능한 ‘극혐’ vs. 별미

By 임정요

Published : Oct. 30, 2015 -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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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기 잡탕 정육점

벌건 생고기가 한데 섞여 어디가 어느 부위인지 알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사람들이 맨손으로 고기를 뒤적여 가며 골라간다. 행여라도 채식주의자가 보면 까무러칠 광경.



2. 얼음 위의 악어


저녁 식사로 악어는 어떠세요? 닭고기랑 맛이 똑같답니다!


3. 말린 거대 오징어


에일리언 영화 세트장 아니예요~ 그저 대륙의 월마트랍니다...


4. 산 거북이, 개구리 


엄마, 집에 데려가면 안돼요? 그럼, 얘야~ 국에 넣고 끓일 거란다!

5. 상어 머리


저 벌린 입 사이로 사람 머리가 통째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살인 생선!


6. 다이어트 워터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그 말, 더는 하지 마라! 마침내 우리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다이어트’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7. 마유 분유


그 외에도 말젖으로 만든 분유, “뚱뚱한 남자” 속옷 등 기상천외한 제품을 팔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