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오소리 (Honey Badger), 혹은 라텔로 불리는 이 갈색 동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온순해 보이지만, 배가 고프면 뭐든지 먹는 잡식성의 위험한 동물로 알려졌다.
벌꿀 오소리는 60센티미터의 몸무게와 10킬로그램의 작은 크기이나, 세상에서 가장 겁없는 동물로 기네스북에 선정되어 있을 정도로 패기가 넘치는 동물이다.
벌꿀 오소리는 60센티미터의 몸무게와 10킬로그램의 작은 크기이나, 세상에서 가장 겁없는 동물로 기네스북에 선정되어 있을 정도로 패기가 넘치는 동물이다.
알려진 바로는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들도 웬만하면 벌꿀 오소리를 건드리지 않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공개된 동영상에는 꿀을 좋아하는 벌꿀 오소리는 벌들이 잔뜩 몰려 있는 벌집을 대놓고 쑤시며 꿀을 먹는다. 몇백 마리의 별들이 벌꿀 오소리를 쏘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맹독을 가진 대형 코브라도 재빨리 공격해서 먹는다. 독이 몸에 퍼져서 잠시 기절하지만, 벌꿀 오소리는 독에 면역력이 있어, 1-2시간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남은 코브라 시체를 먹는다.
벌꿀 오소리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7,500만 명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