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영화 ‘백 투더 퓨처 2’ 를 본 사람들은 한 번쯤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 (Hoverboard)를 꿈꿨을 것이다.
‘백 투더 퓨처’에서 볼 수 있던 호버보드를 아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한 남성이 화제다.
‘백 투더 퓨처’에서 볼 수 있던 호버보드를 아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한 남성이 화제다.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사는 라이언 크레이븐은 ‘모든 사람들에게 호버보드를’이라는 슬로건으로 ‘미스터 호버보드’ 제품을 개발했다.
호버보드가 최근 개발되긴 했지만, 천문학적인 가격과 특정 장소에서만 작동된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낀 크레이븐은, 일반 도로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탈 수 있게 하려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낙엽 청소기, 합판 등의 부품이 사용된 미스터 호버보드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크라우드 서플라이 (www.crowdsupply.com) 에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420달러 (한화 약 48만 원)을 내면 직접 조립할 수 있는 호버보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호버보드가 최근 개발되긴 했지만, 천문학적인 가격과 특정 장소에서만 작동된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낀 크레이븐은, 일반 도로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탈 수 있게 하려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낙엽 청소기, 합판 등의 부품이 사용된 미스터 호버보드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크라우드 서플라이 (www.crowdsupply.com) 에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420달러 (한화 약 48만 원)을 내면 직접 조립할 수 있는 호버보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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