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와 골반 사이 살이 겹쳐 생기는 부분을 일컫는 ‘허벅지 골’ (Thighbrows)이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비욘세, 리한나, 킴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대표 글래머 스타들이 자신의 허벅지골을 드러낸 사진을 올리면서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비욘세, 리한나, 킴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대표 글래머 스타들이 자신의 허벅지골을 드러낸 사진을 올리면서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그간 양 허벅지 사이의 거리를 일컫는 사이갭 (thigh gap)이 인기였던 반면, ‘허벅지골’은 마른 몸매를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뉴햄프셔대학의 여성학 교수 코트니 마셜 (Courtney Marshall)은 “허벅지골을 드러내려면 여전히 비키니를 입어야한다”며 여성들의 마른 몸에 대한 집착을 없앨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