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하지원에게 공개적으로 “결혼하자”며 구애를 하는가 하면 자신이 “오바마, 빌 클린턴과 친구”라고 말하는 한 50대 남성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을 ‘오빠’라 지칭하는 해당 남성은 자신이 “모델, 성악가, 탤런트들과 아는 사이”라며 하지원, 손예진, 한지민 등 여배우들의 이름을 직접 나열하기도 했다.
그는 셀프 동영상을 게재해 직접 자신의 모습을 올리기도 했는데, 하지원에게 청혼하는 ‘영상편지’는 조회수가 6.5만회을 육박하며 인기를 끌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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