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료진이 사고로 손목이 절단된 남성의 손을 다리에 붙였다가 제자리에 이식한 사례가 화제를 낳고 있다.
수술은 중국 후난성에서 지난 7월 이뤄졌는데, 손을 무려 한 달 동안 다리에 붙여 보존했다고 한다.
이 과정을 주도한 탕주유박사는 2013년에도 비슷한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데 환자의 손목에 손상이 커 이런 특이한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전달부위의 신경과 근육이 봉합수술을 견딜 만큼 회복하는 동안 잘린 손을 환자의 다리에 연결에 보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수술 후 환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 미세한 움직임이 가능했지만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수술은 중국 후난성에서 지난 7월 이뤄졌는데, 손을 무려 한 달 동안 다리에 붙여 보존했다고 한다.
이 과정을 주도한 탕주유박사는 2013년에도 비슷한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데 환자의 손목에 손상이 커 이런 특이한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전달부위의 신경과 근육이 봉합수술을 견딜 만큼 회복하는 동안 잘린 손을 환자의 다리에 연결에 보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수술 후 환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 미세한 움직임이 가능했지만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