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번의 한 여성이 12살 소년을 상습 성폭행한 죄로 7월 27일 현지 법원에 의해 6년형을 받았다.
슬하에 세 아이를 둔 이 여성(36)은 어린 딸의 친구인 소년을 2년 간 겁탈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여성이 지난 5월 출산한 여아는 이 소년(14)의 딸인 것으로 드러났다.
슬하에 세 아이를 둔 이 여성(36)은 어린 딸의 친구인 소년을 2년 간 겁탈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여성이 지난 5월 출산한 여아는 이 소년(14)의 딸인 것으로 드러났다.
뒤늦게 상황을 눈치챈 소년의 가족이 여성을 고소했다.
호주 법원은 “어린 아이를 향한 자신의 성욕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학대적인 성관계를 가졌음”을 지탄했다.
이 여성은 최장 6년형을 선고 받았다.
소년과 아기의 신상보호를 위해 여자의 실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