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이 든 여성이 방목 중이던 한 무리의 소에 밟혀 죽었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스위스 그라우뷴덴 지역에 사는 77살 여성은 소들이 풀을 뜯어 먹고 있던 초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던 중 소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지역 경찰이 밝혔다.
스위스 그라우뷴덴 지역에 사는 77살 여성은 소들이 풀을 뜯어 먹고 있던 초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던 중 소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지역 경찰이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고, 소의 공격에 넘어진 후, 소들이 여성을 짓밟았다고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해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이 여성의 부상이 심해 현장에서 죽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