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택시기사의 엽기적 행각이 화제다.
오사카에서 택시영업을 하던 도시히코 니시는 장기간 여성승객들만 골라 약을 먹였다.
오사카에서 택시영업을 하던 도시히코 니시는 장기간 여성승객들만 골라 약을 먹였다.
특이한 것은 니시가 사용한 약품이 수면제 등 성범죄에 사용되는 약물과는 전혀 다른 용도라는 것.
변태적 성적 성향을 가진 니시의 목적은 여성승객을 의식을 잃게 하는 것이 아니라 택시 안에서 소변을 보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니시는 이뇨제를 바른 과장 등을 승객에게 주었고, 이를 먹은 승객들은 참을 수 없는 배설욕구를 느꼈다고 한다.
이들이 화장실에 잠시 정차하자고 요구하면 니시는 이를 거부하고, 여성들이 필사적으로 소변을 참는 모습을 보며 즐겼다고 한다.
일부 승객은 택시 안에서 소변을 보도록 강요당했고 심지어 옷에 소변을 본 이들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오사카 경찰은 니시를 체포하고 택시 안에서 실수를 하는 여성을 담은 영상 50여 편을 압수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