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라고 알려진 이 남성은 자신의 성기가 작은 것에 불만을 품고 살을 빼기로 했다.
하지만, 한 친구의 바셀린을 성기에 주입하면 된다는 조언을 듣고 위험한 ‘시술’을 감행했다.
하지만, 한 친구의 바셀린을 성기에 주입하면 된다는 조언을 듣고 위험한 ‘시술’을 감행했다.
처음에는 커진 성기에 만족했지만, 행복도 잠시.
시술을 한 지 9개월이 지나자 실베스터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꼈고 부인과의 성생활이 불가능해진 것뿐만 아니라 성기에 피가 나기도 했다고 한다. 뒤늦게 의사를 찾았지만, 매번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는 소견만 들었다고 한다.
다행히 한 성형외과의가 수술하면 회복이 가능할 것 같다는 소견을 냈고 그는 대수술에 들어갔다.
수술에 들어가자 의사는 성기 피부를 ‘바나나 벗기듯’ 벗겨 내며 이물질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수술을 하고서야 실베스터의 성기를 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수술 후 다시 성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무모한 짓을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