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학생이 스마트폰 게임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한 쪽 다리 전체가 하수구에 빠진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매체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남부에 위치한 사천성에서 한 여학생이 오후 3시경 길을 걸어가며 스마트폰 게임에 몰입하다, 발 밑의 하수구에 큰 구멍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발을 디뎠다. 왼쪽 다리 전체가 하수구에 빠지고 허벅지가 하수구 덮개의 틀에 끼여 빼내지 못하자 주변 사람들이 119에 신고했다.
사진을 본 다수의 웨이보 누리꾼들은 “스마트폰의 폐해가 뭔지 좀 알아야 해” “길 걸을 땐 앞 좀 봐라. 안 그래도 평소에 맨날 부딪히고 짜증난다고”등 스마트폰에 관한 반응을 보였지만, 몇몇은 “말랐으니까 빠지기라도 하지. 뚱뚱한 사람은 길 가며 게임해도 용서한다” 등의 재미있는 반응도 보였다.
해당 사진과 기사는 웨이보를 통해 곳곳으로 퍼지면서 현재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있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을 본 다수의 웨이보 누리꾼들은 “스마트폰의 폐해가 뭔지 좀 알아야 해” “길 걸을 땐 앞 좀 봐라. 안 그래도 평소에 맨날 부딪히고 짜증난다고”등 스마트폰에 관한 반응을 보였지만, 몇몇은 “말랐으니까 빠지기라도 하지. 뚱뚱한 사람은 길 가며 게임해도 용서한다” 등의 재미있는 반응도 보였다.
해당 사진과 기사는 웨이보를 통해 곳곳으로 퍼지면서 현재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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