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한 작은 마을에 거대한 캥거루가 포착돼서 동네주민들이 깜짝 놀랐다고 CNN과 데일리메일을 포함한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호주 브리스베인시 교외에 있는 작은 동네인 노스레이크 (North Lake) 에서 발견된 거대한 캥거루는 보통 캥거루의 키의 두 배인 2m가 넘고, 몸무게는 100kg에 육박한다고 전해졌다.
호주 브리스베인시 교외에 있는 작은 동네인 노스레이크 (North Lake) 에서 발견된 거대한 캥거루는 보통 캥거루의 키의 두 배인 2m가 넘고, 몸무게는 100kg에 육박한다고 전해졌다.
이 캥거루는 동네의 골프장, 놀이터, 길거리에서 계속 포착됐다고 알려졌다.
동네 주민인 린다 헬리어 (Linda Hellyer)는 자신의 강아지와 산책하다가 캥거루를 목격했다고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저는 겁이 났어요,” 라고 린다는 말했다. “근육과 모든 게 엄청나게 거대했어요. 캥거루가 위험한 것을 알기 때문에 가까이는 가지 못했어요.”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