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17년 결혼 생활로 성생활의 패턴이 예측 가능해진 이후부터 권태를 느낀다는 셰넌 브래들리-콜레리는 남성 잡지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발견했다. 그녀는 이 두 가지 내용이 고민의 해결책이 되어줬다고 한다.
1. 침대에서 대담해져라
거친 섹스를 원하는 여성은 예상 외로 많다. 물론 집에 가서 아내를 폭행하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평소보다 침실에서 거칠어지는 것은 당신의 성생활에 놀라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 그녀를 요부처럼 대해라
한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침실에서 우아한 귀부인처럼 취급되는 것에 진저리가 난다.’
‘나는 남편이 나를 마치 처음 만난 사람처럼 대했으면 한다.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기의 욕구만을 채우려고 동물처럼 내게 달려들었으면 한다.’
많은 여성이 침실에서 섹시해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나쁜 여자로 생각하거나 함부로 대할까 두려워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답답하고 지루한 성생활을 이어간다.
셰넌은 위 두 글을 읽고 결혼생활과 자녀양육의 부담으로 소원해진 부부관계를 개선할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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