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아니 조금 큰 개만 달려들어도 공포를 느끼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헌데 여기 이런 인간의 본능을 거스르는 한 남자가 있다.
헌데 여기 이런 인간의 본능을 거스르는 한 남자가 있다.
미국인 랜디 밀러 (Randy Miller)는 거의 매일 호랑이의 공격을 받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호랑이의 공격을 유도한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 밀러는 호랑이가 우리에서 풀려나자 자신에게 달려들도록 유도하고 계속해서 이런 위험천만한 행동을 반복한다.
물론 재미 삼아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밀러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등의 촬영에도 일조한 유명한 동물조련사이자 스턴트맨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조련사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밀러는 자신만의 훈련장에서 이런 훈련을 매일같이 반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