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한 낸시랭의 과거 화보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가 공개한 화보 속 낸시랭은 롱부츠와 모자만 쓴 채 고혹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낸시랭은 옆구리에 타투를 연상케 하는 영어 글씨를 쓴 채 전신을 그대로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머슬마니아는 일반적인 보디 빌딩 대회와는 다른 독창적인 대회로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6종목을 이루어져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연기가 곁들여져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회이다. 낸시랭은 다음 달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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