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산악인이 공개한 네팔 대지진으로 발생한 히말라야 눈사태 영상이 화제다.
독일 산악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요스트 코부시는 27일 유튜브에 2분 30초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독일 산악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요스트 코부시는 27일 유튜브에 2분 30초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일상적인 베이스캠프모습으로 시작하지만, 곧 사람들이 다급히 뛰기 시작하고 카메라를 든 이도 뛰기 시작한다.
그는 “땅이 지진 때문에 흔들렸고, 사람들은 뛰기 시작했고 우리도 목숨을 살리지 위해 뛰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카메라는 마구 흔들렸고 주변은 온통 흰색으로 뒤덮인다.
촬영자와 일행은 텐트 안으로 몸을 피했고 눈사태가 지나가자 몸은 눈으로 뒤덮인 사람들이 몸을 추스르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