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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앤 해서웨이 ‘섹시 도발’ 립싱크 배틀

By KH디지털2

Published : April 8, 2015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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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앤 해서웨이(32)가 반라로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22)의 ‘레킹 볼(Wrecking Ball)’ 노래를 립싱크한 영상이 시선을 모았다.

2일 해서웨이는 미국 ‘스파이크’ 채널의 립싱크 배틀 프로그램에 출연해 하얀 탱크 탑만을 입고 반라로 ‘레킹 볼’을 패러디 했다.

(유튜브) (유튜브)

2013년 마일리 사이러스가 전라로 뮤직 비디오를 찍어 논란을 일으켰던 ‘레킹 볼’은 도발적이고 선정적인 안무로 유명하다.

해서웨이는 진한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중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등 반항적인 모습까지 똑같이 따라 해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인터스텔라’에서의 지적인 학자 모습이나 ‘레미제라블’ 팡틴의 애처로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팬들은 해서웨이의 청순한 모습이 빛났던 처녀작 ‘프린세스 다이어리’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회상하며 해서웨이의 새로운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