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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땅콩’...살인 혐의까지 왜?

By KH디지털2

Published : March 27, 2015 -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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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땅콩을 먹고 죽은 사람이 있어 레스토랑 주인이 살인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폴 윌슨은 지난해 1월 30일 인도 음식점에서 포장 음식을 사 먹은 후 땅콩 알레르기 반응으로 숨졌다.

(123rf) (123rf)

음식점 주인 모하메드 칼리크 자만은 부주의로 말미암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윌슨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사람인 폴 호스맨은 포장된 인도 카레를 들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던 윌슨을 기억했다.

“12시간 전 대화를 나눈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은 큰 충격이었다”고 호스맨은 말했다.

검찰은 모하메드 자만을 부주의로 인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