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예매는 47일 전에 해야 하는 것이 제일 좋다. 대신 ‘미국 국내선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요령이다.
美 항공편 예매 사이트 “칩에어 (CheapAir)”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 예매에 가장 적합한 시기가 여행일 47일 전이라고 지난달 발표했다.
美 항공편 예매 사이트 “칩에어 (CheapAir)”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 예매에 가장 적합한 시기가 여행일 47일 전이라고 지난달 발표했다.
칩에어의 최고경영자 제프 클리는 “언제 표를 사느냐에 따라 큰 가격 차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항공편의 가격은 평균 70번 변동하고 가격이 가장 높을 때와 가장 낮을 때의 차액이 항공권 한 장당 한국 돈으로 20만원이었다.
칩에어는 15억 건의 항공권을 관찰해 1일 전 예매하는 것과 320일 전 예매하는 것 사이의 가격을 분석했다.
이 결과 여행 2주일 전부터는 비행기 예매 가격이 100~170불 이상 올라갔다. 반대로 너무 일찍 사는 것도 50불 정도의 손해를 봤다.
미국 국내선은 평균 47일 전에 예매해야 최적의 가격이라는 결론이다.
국제선은 국내선과 다른 경향을 보였다. 목적지에 따라 96일~318일 전에 예매하는 것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