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영국 여성이 자신의 엄마로부터 기증 받은 자궁을 통해 새 생명을 탄생시켰다는 감동적인 소식이 외신에 보도됐다.
이러한 사례는 전 세계 최초로, 선천적 무자궁증 여성들 및 후천적인 자궁 제거를 겪은 여성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전 세계 최초로, 선천적 무자궁증 여성들 및 후천적인 자궁 제거를 겪은 여성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생명은 모두 남아이며, 지난 달 스웨덴에서 각각 2.48, 2.68kg으로 태어나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다.
본래 자궁 이식술을 받았던 여성은 총 9명으로, 이 중 7명이 이식에 성공했고 그들 중 출산에 성공한 여성은 각각 29세, 34세인 이 두 명이다.
‘영국 출산 사회 (British Fertility Society)’ 앨런 퍼시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성공률은 첫 수술임을 감안하면 매우 긍정적인 수치이며, 향후 대리모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hnews@heraldcorp.com)
본래 자궁 이식술을 받았던 여성은 총 9명으로, 이 중 7명이 이식에 성공했고 그들 중 출산에 성공한 여성은 각각 29세, 34세인 이 두 명이다.
‘영국 출산 사회 (British Fertility Society)’ 앨런 퍼시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성공률은 첫 수술임을 감안하면 매우 긍정적인 수치이며, 향후 대리모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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