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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이어지는 19금 “아내는 흑야생마, 손이 가는 몸”

By 신용배

Published : Nov. 21, 2014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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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이 아내와의 스킨십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해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는 흑 야생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오중은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난 게 흑인처럼 근육질 몸매다. 손이 가는 몸이다. 저절로 손이 간다”라고 19금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박미선은 “이게 왜 야한 거냐. 자기 아내 몸에 손이 간다는데”라며 권오중을 두둔했고, 유재석은 “권오중이 말하면 다 그렇게 느껴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분(5.9%)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