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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서초구 직장인들과 치맥”

By 신용배

Published : Nov. 7, 2014 -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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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미생’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강소라는 7일 tvN 금토드라마 ‘미생’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서초구 모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을 즐길 예정이다. 깜짝 이벤트이기에 공약 이행 전까지 비밀에 부쳐질 계획이다.

앞서 강소라는 ‘미생’의 시청률이 3%가 넘을 시, 직장인들에게 ‘치맥’을 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미생’에 출연 중인 이성민, 임시완, 변요한, 강하늘, 김대명은 지난달 30일부터 프리허그, 야식제공, 커피, 미니콘서트, 영화관람 등 각자의 공약을 지켰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방송 3주 만에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을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참여하고 싶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특급 공약이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