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서세원, 아내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폭행 이유가 다른교회 다녀서

By 신용배

Published : Nov. 3, 2014 -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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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아내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사실을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은 청담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였다.

앞서 지난 7월 공개된 폭행 CCTV 자료엔 서세원에 의해 누운 채로 엘리베이터에 끌려가는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세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처벌 제대로 하길", "서세원, 사람이 왜저래", "서세원, 다시봐도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