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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연애세포’ 2일밤 12시 방송…장혁·김우빈 출연 ‘관심’

By 신용배

Published : Nov. 2, 2014 -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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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연애세포’(극본 차현진, 연출 김용완)가 2일 밤 12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혁과 김우빈의 출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혁과 김우빈은 첫 웹드 도전과 함께 예고편 등장만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날 온라인에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에는 카리스마가 넘친다. 연애세포의 신(김우빈 분)과 눈빛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는 동네 형(장혁 분)으로 분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장혁은 검은 도복을 갖춰 입은 채 목인장으로 혼자 무술을 연마하는 절도 있는 모습이 이소룡을 연상케 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김우빈은 섹시한 카리스마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빛만으로도 심장이 얼어붙게 만든 카리스마는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충분하다. 연애세포의 생사를 가르는 ‘연애세포의 신’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캐릭터로 총격신까지 펼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양이 네비(김유정)가 마대충(박선호)과 톱스타 서린(남지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한국 콘텐츠 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지원받은 기대작이다.

총 15부작으로 매일 밤 12시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첫 방송은 오늘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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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