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에서 나나가 이국주의 돌직구에 당황

By 신용배

Published : Oct. 27, 2014 -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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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에서 나나가 이국주의 돌직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이국주는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국주의 사진을 본 나나와 허영지는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한결 같냐”고 감탄했고, 이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나나는 유독 침묵을 지켜 주위를 또 한번 폭소케 했다.

이에 과거 ‘룸메이트’에 등장한 나나의 졸업사진이 다시 눈길을 모았다. 지난 8월 방송에서 나나는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을 찾기 위해 홍수현과 함께 청주의 모교를 방문했다. 당시 나나는 자신의 생활기록부에서 졸업사진을 필사적으로 가려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룸메이트 나나 과거 사진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돌직구에 뜨끔했겠다”, “룸메이트 나나, 졸지에 성형 커밍아웃” “룸메이트 나나, 과거 졸업사진 보니 나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셰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프로 한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즌 2에는 배종옥, 써니,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허영지, 이국주, 잭슨,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나나, 박민우 등이 출연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룸메이트’에서 나나가 이국주의 돌직구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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