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주말극 왕좌를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전국 기준 2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1.8%)보다 3.2%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는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희(나영희 분)가 태주(김상경 분)와 강심(김현주 분)의 관계에 방해꾼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희는 회사 직원들에게 태주가 강심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편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13.2%, ‘전설의 마녀’는 14.5%, SBS '끝없는 사랑'은 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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