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79’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가 채드 멘데스(미국)을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조제 알도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179’ 페더급 타이틀 매치 채드 멘데스(미국)와의 경기에서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조제 알도는 이로써 UFC 챔피언에 오른 이후 7차례의 방어전을 전부 승리로 장식했다.
조제 알도는 지난 2011년 4월 마크 호미닉을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이후 케니 플로리안, 멘데스, 프랭키 에드가, 정찬성, 리카르도 라마스 등을 누르고 페더급 정상을 지켜왔다.
조제 알도는 UFC 페더급의 역대 최강 챔피언으로 언론과 팬들은 그를 ‘타격 마왕’이라고 부른다. 기회가 주어지면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한다. 공격력은 상당해 조제 알도와 경기한 선수는 대부분이 멀쩡하게 케이지에서 내려오지 못했다. 타격은 물론 테이크다운 디센스와 타이밍 테이크다운, 스피드, 그라운드 등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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