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컵케이크를 보도해 화제다. 이 컵케이크의 가격은 무려 100만원으로 부자의 도시 두바이에서 맛볼 수 있다.
블룸즈버리 카페가 판매하고 있는 이 컵케이크에는 이탈리아산 코코아, 우간다산 바닐라가 함유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23캐럿의 금이 들어가 있다. 카페의 마케팅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이 사치스러운 디저트의 이름은 ‘골든 파닉스’이며 표면을 장식한 금종이는 모두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입점해있는 블룸즈버리 카페 다섯 곳에서 이 메뉴를 실제로 판매하고 있으며 수요 또한 많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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