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프로골퍼 사촌동생 김우현의 상금을 공개했다.
강남은 지난 3일 밤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사촌동생 김우현의 우승상금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했다.
방송에서 이모 집에 도착한 강남은 프로 골프선수로 활동 중인 사촌동생 김우현을 만났다. 이를 모니터로 지켜 본 전현무는 “얼마 전에 KPGA 2승을 한 선수가 아니냐”라고 했고 강남은 “쟤 3억 있다”라며 불쑥 우승 상금을 공개했다.
강남은 또 김우현에게 “부자다. 돈 내 놔. 일본 가면 아빠가 네 이야기 밖에 안 한다”라며 친근하게 대했다.
강남의 말을 들은 이모들은 “용돈은 형이 동생에게 줘야지. 가수 한 지가 언젠데 지금까지 3000원 벌었냐”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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