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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日 아이돌 야마시타 토모히사 신보 참여

By 신용배

Published : Sept. 17, 2014 -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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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2PM 준케이(Jun. K)가 일본 톱아티스트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새 음반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곡은 Jun. K가 작곡하고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작사한 발라드 곡 '브로디아'로, 오는 10월 8일 발매될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새 음반 '유(YOU)'에 수록될 예정이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일본 톱배우 겸 가수로, 이른바 '야마삐'라는 애칭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현재 2PM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Jun. K는 이례적으로 한국 정규 4집과 일본 싱글 8집의 타이틀곡으로 동시 발매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친거 아니야(미다레떼미나)'의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Jun. K는 지난 5월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한 일본 솔로 음반 'LOVE&HATE'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라 저력을 입증했으며, 오는 10월 22일 발매될 후배 그룹 GOT7의 일본 데뷔 싱글 음반 'AROUND THE WORLD'의 수록곡 'SO LUCKY'를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PM 준케이 야마삐 새 앨범 참여 소식에 누리꾼들은 “2PM 준케이 야마삐, 대단하다” “2PM 준케이 야마삐, 멋있다” “2PM 준케이 야마삐,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